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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성자가속기 로드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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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공사 착수

내년 3월 6일까지 양성자가속기 사업 추진계획이 확정되고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등 경주 양성자가속기 사업 로드맵(road-map)이 확정됐다.

양성자가속기사업단과 경북도, 경주시, 과학기술부는 10일 대전에서 양성자가속기 사업 1차 실무자 회의를 열어 내년 1월 6일까지 사업유치 공고를 하고 3월 6일까지 모든 추진계획을 확정, 과학기술부 및 산업자원부에 제출키로 합의했다.

또 3월 중으로 산업자원부, 경북도, 경주시, 양성자가속기사업단, 한국원자력연구소 등 양성자가속기 사업관련 기관들이 협약을 맺고 4월 중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경북도와 양성자가속기 사업단 등은 조만간 공식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18일 경주시에서 2차 실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준연 양성자가속기사업단 건설팀장은 "2012년까지 1천300억 원을 들여 100MeV, 20mA 급 선형가속장치를 개발하고 양성자 빔 이용기술과 장치응용기술까지 확보하면 산업적 활용과 벤처기업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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