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경북에서 처음으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제정한 영주시가 민자유치로 풍기온천 휴양단지조성에 나선다. 시는 10일 민자유치사업위원회를 개최, 이 사업 시행자로 이엔씨 건설(주)을 선정하고 소백산 옥녀봉스키장 민자유치 사업계획서 평가기준안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부터 2008년까지 풍기읍 수철리 일원 9만6천309㎡에 풍기온천 휴양단지조성사업과 봉현면 두산리 일원 98만5천899㎡에 옥녀봉 스키장건설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김교영 영주시 경영개발담당은 "휴양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관광명소와 연결돼 중부내륙권의 관광허브 도시로 발돋움 할수 있어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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