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상배씨 등 5명 '상주 농정대상'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주시는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농업인 5명을 2005년도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상주 농정대상의 대상은은 특·약용수 상품화와 신 농업경영 기법을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천상배(47·상주시 만산동) 씨가 수상했다.

또 농정분야에는 고품질 쌀 생산과 친환경 농업 확산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인 김학서(53·낙동 구잠) 씨가 차지했으며 원예특작분야는 이대재(53·외서 봉강) 씨가 토착 미생물, 아미노산 농법, 활성탄 활용 저농약재배 등 친환경농업 실천과 공동출하·계산으로 유통개선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했다.

축산분야는 생균제 자가배양 급여를 통한 무항생제 닭 생산으로 친환경 축산을 실현한 박재훈(47·외서 관동) 씨가 선정됐고 여성농업인분야는 각종 교육과 견학, 기금조성 등으로 농촌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질향상,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김희옥(53·이안 양범) 씨가 차지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