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또 1등 28억3천만원씩

국민은행은 제154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4명 나와 각각 28억3천662만8천70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6, 19, 21, 35, 40, 45'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당첨금 총 113억4천651만4천8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20'을 맞힌 2등은 32명으로 각각 5천909만6천432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59만485원)은 1천189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6만2천847원)은 6만181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5천 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102만67명에 이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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