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르바이트 급료도 직종따라 큰 차

아르바이트 급료가 직종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알바팅'(www.albating.com)에 따르면 최근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한 4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급료를 조사한 결과, 직종에 따라 최대 80%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아르바이트 급료가 가장 높은 업종은 인터넷관련 직종으로 5천839원이었고 행사진행(5천586원), 고객상담·관리(4천925원), 물류 배송(4천833원) 등도 비교적 많은 임금을 받았다. 반면 편의점·유통·캐셔(3천245원), 서빙·조리(3천885원), 영업·판매·텔레마케터(3천901원) 등은 4천 원을 밑돌아 가장 시급이 높은 인터넷관련 직종은 가장 낮은 편의점·유통·캐셔보다 임금이 79.9%나 많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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