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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반건시·감말랭이 해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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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과 수출계약

씨없는 감 청도반시로 만든 감말랭이와 반건시가 첫 수출길에 나섰다.청도농업기술센터는 16일 "수출입 대행사 그린오션을 통해 일본에 1차로 감말랭이 1만kg을 15만 달러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며 "21일 1차분으로 300kg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두산농원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두·47)도 16일 "반건시(홍시와 곶감의 중간정도) 1만 상자(2만4천 개)를 1천만 원에 미국 LA에 수출키로 계약, 12월 1일 선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말랭이는 청도반시를 3, 4 등분으로 잘라 깨끗하게 건조시킨 무공해 청정식품이며 통째로 반쯤 건조시킨 것이 반건시이다.청도지역에서는 5천여 농가의 1천611ha에서 연간 2만5천여t의 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150여 농가에서는 400여t의 감말랭이를 생산해 60억 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청도·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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