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랑의 집짓기-경주 공무원 자원봉사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억원 들여 '새 보금자리'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대를 결성한 경주시 사회복지 공무원 등 30여명은 17일 '사랑의 집짓기' 현장인 안강읍 옥산리 1310번지 이월덕씨 집을 찾아 노후주택을 철거하는 등 사랑의 집짓기에 나섰다.

사랑의 집짓기는 사전 엄선한 기초생활수급자·홀몸노인·장애인 가구 등의 노후 주택 5가구를 철거한 1억 원을 지원, 연말까지 새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사업으로 집을 짓는동안 임시거처도 마련해주고 있다.

김기식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순전히 공무원들의 노력봉사로 새집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