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면 안심두배작목반(반장 허기태)과 서울 농협가락공판장(장장 조현종)이 17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가진 결연식에는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 도농 간 상생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를 축하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 자체 조제한 한방영양제와 키토산, 유산균과 발효퇴비 등으로 안전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생산해 내고 이를 가락 공판장을 통해 직거래하고 농촌체험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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