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 강정구 교수 25일 소환 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박청수)는 한국전쟁을 북한의 통일전쟁으로 평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강정구 동국대 교수를 25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강 교수에 대해 불구속 수사를 지휘한 뒤 이달 4일 강 교수 관련 사건 기록을 경찰에서 넘겨받아 2주 동안 자료를 검토하고 수사 일정을 잡았다.

검찰은 강 교수가 예정대로 출석하면 인터넷 매체에 한국전쟁을 북한의 통일전쟁으로 평가한 글을 기고한 계기와 반제민족민주전선(반민전) 등 친북 단체 홈페이지에 강 교수의 논문과 칼럼 등이 실려 있는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 교수측 관계자는 "경찰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검찰에서도 예정대로 조사를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