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1일 신임 사무총장에 최연희 의원, 대변인에 이계진 의원을 임명했다.또 비서실장에는 유정복 의원, 홍보기획본부장에 정병국 의원, 전략기획본부장에 엄호성 의원, 지방자치위원장에 심재엽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박 대표는 또 지역 출신인 이해봉(대구 달서을), 김태환(구미을), 김재원(군위·의성·청송) 의원을 각각 윤리위원장, 사무1부총장, 기획위원장에 임명했다.신임 정책위의장은 강재섭 원내대표가 서병수 정책위부의장을 추천한 상태로, 금주 중 의원총회에서 추인받은 뒤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회 법사위원장인 최 의원이 사무총장에 발탁됨에 따라 안상수 의원이 의총을 거쳐 법사위원장 자리를 승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곤·박상전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