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시장을 주도해온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후속모델이 23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 싼타페는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프리미엄 SUV라는 컨셉으로 26개월간 총 1천623억 원이 투입돼 개발됐다. 기존 싼타페와 완전히 다른 플랫폼과 엔진을 적용한 신차지만 2000년 6월 출시 이후 총 110만 대가 판매되며 4년 연속(2001~2004년) 국내 SUV 판매 1위를 차지한 싼타페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했다.
신형 싼타페는 신규 개발한 153마력 2.2ℓ CRDi VGT 디젤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미국 교통관리국 신차 충돌프로그램(NCAP)에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기존 싼타페와 비교해 전장과 축거가 각각 175㎜, 80㎜ 커져 실내공간이 한층 넓어졌음에도 연비(2륜구동 자동변속기 기준)는 12.3㎞/ℓ로 기존 모델(12.0㎞/ℓ)보다 좋아졌다.
신형 싼타페의 판매가격은 2륜구동이 ▷CLX 기본형 2천220만 원 ▷MLX 기본형 2천490만 원 ▷SLX 고급형 2천930만 원이며 4륜구동은 ▷CLX 기본형 2천406만 원 ▷MLX 기본형 2천676만 원 ▷SLX 고급형 3천116만 원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는 25일 오후 7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산타페 신차발표회를 가진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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