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업계 여고생 20% 담배 피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대 보건대학원 흡연실태 조사..남고생은 28.5%

실업계 여고생 5명중 1명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최근 전국 중.고등학생 1만3천2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실태 조사에 따르면 실업계 여고생의 흡연율은 20%로 실업계 남고생(28.5%)보다조금 낮았다.

반면 인문계 여고생의 흡연율은 4.9%에 그쳤고, 인문계 남고생은 15.1%를 기록했다. 남자 중학생은 4.9%, 여중생은 3.2%가 담배를 피웠다. 담배를 피우게 된 동기는 '호기심 때문에'(35.6%), '친구들을 따라'(28.8%),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17.7%) 등이 많았다. 흡연장소는 길가(57.7%), 공공 장소.화장실(20.1%), PC방(15.8%), 집(15.3%) 등의 순이었다.

효율적인 금연정책 방안으로는 담뱃값 인상(15.6%), 담배 판매 및 흡연 규제(14. %), 금연광고 강화(14.3%), 비흡연자에 대한 대학입학 가산점 부여(13.6%), 학교의금연교육 강화(12.1%) 등이 꼽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