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부산교구는 제4대 교구장으로 선출된 윤종모(56) 신부의 주교 서품·승좌식을 내달 3일 오후 2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연다. 이대용 의장 주교의 집전과 대전교구장 신현삼 주교의 설교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성공회 오키나와 교구장 쇼지 타니 주교, 홍콩성공회의 피터 콩 대주교, 서울교구장 박경조 주교, 김성수 주교(성공회대 총장) 등 국내외 인사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세대 신과대학과 캐나다 토론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윤 신부는 1989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성공회대 교수, 삼성학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051)463-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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