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우봉복지재단이 문경 마성면 외어2리에 건축한 '문경 어르신마을'이 지난 23일 박인원 문경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간호사·영양관리사 등 33명의 직원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국·도·시비 등 17억 원을 들여 1천 평 부지에 연건평 500평 규모로 지은 어르신마을 내부에는 중풍·치매 노인들의 방(60명용)과 물리치료실·목욕실·식당·놀이공간·간호사실 등 시설을 갖췄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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