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도 유망주 임희창(경일중 3년)이 남중부 77kg급 용상에서 한국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임희창은 24일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64회 문곡서상천배단체역도경기대회 및 제7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남중부 77kg급 용상에서 154kg을 들어올려 이 부문 최고 기록(150kg)을 4kg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희창은 인상(115kg)과 합계(269kg)에서도 1위를 차지, 3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임희창은 5월 소년체전에서 대구시역도연맹의 참가신청 실수로 3관왕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씻어냈다.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금·은·동메달 1개씩을 수확한 임희창은 올해 75kg급에서 3관왕이 유력시됐으나 임원이 대회 출전 체급을 85kg급으로 올려 신청하는 실수를 하면서 금 1개와 은메달 2개를 거머쥐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성광고에서 역도 선수로 활약한 외삼촌 이근재씨의 권유로 초교 6년 때부터 역도를 시작한 임희창은 국내에서 명조련사로 꼽히는 최용봉 코치로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희창은 내년 대구체고로 진학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사진 : 역도 유망주 임희창(왼쪽)이 최용봉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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