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외국 기업의 지역 유치를 위해 재산세 5년간 면제, 각종 법인세 할인, 공장부지 우선 알선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미국·캐나다를 방문했던 경산 시장개척단은 이 같은 투자유치 방안을 최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해외기업인들을 초청, 사업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주)우신산업 등 경산지역 1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바이어 상담 5천만 달러, 수출 계약 67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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