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42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103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출유공자 57명이 훈·포장을 수상한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희성전자가 6억불 수출탑을 받는 것을 비롯해 한국델파이가 5억불, 인탑스와 한욱테크노글라스가 2억불, 대구텍·평화산업·에스엘 등 3개사가 1억불 수출탑을 받는다.
무역진흥에 기여한 수출유공자로는 이충곤 에스엘 대표가 은탑산업훈장, 숭원산업의 임종호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 김일기 SCC 대표가 철탑산업훈장, 이승하 천해엔지니어링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또 이원준 럭키엔프라 대표가 산업포장, 양효범 디케이에스 대표 등 5명이 대통령표창, 이규하 리드웰 대표 등 3명이 국무총리표창, 최형식 유한회사 케이엔씨 대표 등 36명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30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무역 5천억달러 달성, 희망의 한국무역'을 주제로 열린데 이어 대구·경북지역 무역의 날 기념 행사는 12월 8일 오전 10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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