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팀의 핵심 일원인 안규리 서울대의대 교수의 갑작스런 미국 방문을 놓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일 황 교수팀에 따르면 안 교수는 이날 낮 12시 대한항공 KE037편으로 미국 시카고로 떠났다. 황 교수팀 주변에서는 안 교수가 시카고를 경유해 피츠버그대학을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안 교수가 재럴드 섀튼 피츠버그대 교수 또는 섀튼 교수 연구실에서 일하고 있는 3명의 한국인 연구원들을 만날지 주목된다.
그러나 황 교수 팀원 중 누구도 안 교수의 방문목적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다.
만약 안 교수가 피츠버그대학을 방문한다면 PD수첩에 '중대한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K모 연구원을 만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지지만 이 또한 가능성 차원의 분석일 뿐이다. 일각에서는 안 교수의 이번 방문이 섀튼 교수와의 사전 협의에 따른 것이라는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안 교수는 섀튼 교수의 결별선언 초기에 '섀튼의 무책임함'을 지적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안 교수의 미국 방문 목적은 아직 정확치 않다"면서 "이번 주말께 귀국하는 만큼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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