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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한국의 황우석 지지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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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윤리 위반 가능성을 줄기차게제기해왔던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한국에서 일고 있는 '애국적 선동주의'를 맹비난하고 서울대 줄기세포 연구실에 대한 '엄밀하고 공식적인 조사'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이 잡지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제목의 최신호(1 일자) 사설을 통해 일부 한국인들이 황 교수 윤리위반 파문을 통해 잘못된 결론을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사설은 이어 "이렇게 많은 장애물이 있는 상황에서 어떤 윤리적 위반행위가있었는지를 우리가 어떻게 확인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한국의 국익은 깃발을 흔들며 애국심에 호소하는 선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황우석의 실험실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가에 관한 엄격하고 공식적인 조사를 통해 가장 잘 수호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8개월 전 황 교수의 윤리위반 가능성을 최초로 제기했던 네이처는 지난 달에도사설을 통해 정부의 공식조사를 촉구하는 등 황 교수가 주도한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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