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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입국 사범 4천15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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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외사과는 9월 23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두 달간 위장 국제결혼 등 불법입국자를 단속한 결과 외국인 1천3명을 포함해 4천151명을 검거, 이 가운데 768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검거된 불법입국 사범 중 위장 국제결혼이 2천5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른바 '환치기' 사범 826명, 여권·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위조사범이 262명이었으며 외국인은 중국인 810명, 파키스탄인 44명 등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최근 허위 유전자 감식 결과서를 이용해 친족으로 위장, 불법으로 국적을 취득한 뒤 입국하는 등 범죄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고 밝히고 외국경찰과 공조해 이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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