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중국 강소성 숙천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숙천시는 중국정부가 경제사회개혁 시범지구로 지정한 곳으로 인구는 515만 명, 4개 현 1개 구의 행정구역을 갖추고 있다. 지난 1997년 직할시로 지정된 이래 섬유산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해 3월 숙천시와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자매결연을 통해 경제·문화·체육·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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