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령군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송종일(33) 씨의 '양전동 암각화 문양을 이용한 지역특화 문화상품(사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송씨의 작품은 30여 출품작 가운데 고령의 지역적 특색을 가장 잘 살려내고 상품성,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고령 암각화 문양을 이용한 넥타이'(전다혜) , 은상은 '장신구'(염상우), '대가야유물을 응용한 원목 소품'((주)몬도미오)이 차지했다. 입상작들은 오는 7일까지 대가야박물관 로비에 전시된다.
고령·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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