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운전면허시험장은 5일부터 운전면허 종이 학과시험을 폐지, 컴퓨터로 시험을 치른다. 시험장에 따르면 컴퓨터 학과시험으로 전환할 경우 접수한 당일 시험을 치르는 것이 가능해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답안 수정도 훨씬 더 자유롭다는 것. 시험장 측은 또 컴퓨터를 다룰 줄 모르는 사람도 시험을 치를 수 있을 만큼 편의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응시 수수료는 4천 원(원동기는 2천 원). 053)311-0030.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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