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이영표(28.토튼햄 핫스퍼)의 팀 동료인 에드가 다비즈(32.수리남)와 로비 킨(25.아일랜드)이 훈련 도중 주먹다짐을 벌였다고 영국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가 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두 선수는 3일 훈련 도중 오간 태클에 흥분해 심한 말다툼 끝에 주먹질을 주고 받았다.
두 선수 모두 싸움 직후인 3일 밤 선더랜드전에 출전해 팀의 3-2 승리를 도왔다.
도나 컬렌 토튼햄 대변인은 "사고가 있었지만 끝났고 이제는 잊혀졌다. 그건 선수들이 열정에 가득차 있다는 신호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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