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내년 4월까지 수질오염 방지활동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갈수기와 비교해 최근 수질을 분석한 결과 낙동강 고령교의 BOD는 2.5㎎/ℓ로 같았으나 금호강 강창교는 3.5에서 3.9㎎/ℓ로 조금 높아졌다. 시는 강수량 감소와 댐 방류량 감소 등에 의해 수질이 다소 나빠진 것으로 판단하고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방제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시와 구·군별로 수질오염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방제장비 사전확보 및 방제훈련 실시 등을 통해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또 수질오염사고 조기발견을 위해 낙동·금호강에 36개소의 수질 측정망을 운영하고 오염우려 하천에 5개의 하천감시 초소설치 및 육상, 수상, 항공감시반 등을 이용한 입체적인 하천순찰 실시, 환경기초시설과 배출업소 등 오염원 감시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특히 동절기와 해빙기,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에도 특별감시체계를 유지해 최근 발생한 중국의 쑹화강 벤젠 유출사고와 같은 대형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예방활동을 펴나갈 예정.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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