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와 어촌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이 6일 공개됐다.영덕군 강구 삼사해상공원내 2천500여 평 부지에 들어선 영덕어촌민속전시관은 전통 어구와 어업 관련 자료도 볼 수 있고, 각종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어 새로운 영덕 관광 볼거리는 물론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북도내에서 어촌민속전시관을 만들기는 영덕군이 처음이다.
지난 2004년 1월 착공, 69억 원이 투입된 어촌민속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어선의 제작과정과 해저지형, 항구체험, 영덕어촌의 100년사 등 어촌지역의 문화를 한곳에서 살필 수 있도록 꾸며진 게 특징이다.
개관은 9일 오후 2시이며 입장료는 성인 1천500원,학생 800원이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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