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로라 공주'로 연출 데뷔한 방은진 감독이 여성영화인축제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뽑혔다.
8일 오후 종로 씨네코아에서 열린 제6회 여성영화인축제 시상식에서 연기상은 '너는 내 운명'의 전도연, 제작·프로듀서상은 '안녕, 형아'의 심보경 MK픽처스 이사가 차지했다.
또 연출·시나리오상은 '연애의 목적'의 고윤희 작가, 홍보·마케팅상은 '마파도'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에이엠시네마에 돌아갔다.
기술상은 '너는 내 운명'의 김은미 조명감독이, 단편 다큐멘터리상은 '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를 연출한 이안숙 감독이 받았다. 이에 앞서 공로상은 원로배우 윤인자 씨가 선정됐다.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여성영화인축제는 올해부터 공로상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에게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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