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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80% "단대별 행동양식 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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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학생들은 단대별(계열별)로 학생들의 스타일·사고방식·행동양식 등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대구가톨릭대 학생 100명에게 학교 생활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전체의 80%가 '각 단대마다 학생들의 옷차림(스타일), 사고방식, 가치관, 행동양식 등에 차이(특징)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전공의 특성(42.5%)', '개인차(38.7%)', 기타(18.8%) 라고 답변해 많은 학생들이 전공의 특성과 함께 개인적인 성향이나 차이가 단대마다의 특징을 결정짓는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본인이 속한 단대 학생들의 두드러진 특징에 대해서는 남성의 비율이 높은 공대 학생들은 '딱딱하다', '유행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간편한 옷차림', '귀차니즘', '전공폐인', '거의 다 칙칙한 스타일이다', '지극히 평범하다' 등의 답변을 많이 적어 주었다.

이와 반대로 여성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음대나 미대 학생들은 '개방적이다',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리는 것 같다', '시대 유행에 잘 따라가는 것 같다', '독특한 사람이 많다' 라고 답변해 큰 차이를 보였다.

김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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