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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聯 정상회담…양국 실질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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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9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총리와 한. 말레이시아 정상회담을 갖고 앞으로 경제통상협력을 비롯한 양국간 실질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최근 양국 관계 발전을 평가하며 방위산업과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 등 과학기술분야는 물론 에너지.자원, 자동차.철도 등 제반 산업분야에서도보다 더 호혜적인 실질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특히 노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중소기업협력약정, 석유공동개발협력약정, 신재생에너지 협력약정, 지질조사협력 등 민간 차원을 포함, 7개 분야 경제.

자원협력 약정체결로 실질협력확대를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된 것을 평가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 압둘라 총리는 한국의 평화번영정책과 6자회담을 통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에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고, 양국 정상은 앞으로 역내현안 해결과 동아시아 협력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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