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임용 지역인재 확대를 위해 첫 시행한 '지역인재추천채용제'에서 합격자 50명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6명이 최종 합격, 견습기간을 거쳐 6급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8일 대구·경북 각 3명을 포함 전국에서 50명이 2005년도 견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구는 경북대를 졸업한 성명진(여·25·사회복지학과)·김미은씨(여·24·조경학과), 계명대 는 전소원(여·25·교육학과)씨가 합격했고 경북은 영남대 재학중인 박지현(여·24·행정학과)씨와 영남대 졸업생 정유진(여·25·섬유패션학부)씨, 금오공대 김성우씨(27·건축학부)가 합격했다.
지역인재채용은 학교성적이 상위 3∼5%내에 들고 영어성적이 토익 775점(토플 560점) 이상인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합격생을 선발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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