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근 감독의 신작 '연애'가 잇따라 해외 영화제의 초대장을 받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에 따르면 '연애'는 내년 1월27일 막을 올리는 스웨덴 예테보리 국제영화제와 4월에 열리는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초청이 확정됐다.
또 아르헨티나 마르 델 플라타 국제영화제와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 네덜란드 로테르담 영화제, 체코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서도 초청 의사를 밝혀왔다.
9일 개봉한 전미선 주연의 '연애'는 두 아이를 둔 여자가 생계를 위해 술집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로 올해 도쿄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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