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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배달되는 '빠른우편'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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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특급우편으로 통합추진

다음날 배달되는 '빠른 우편' 서비스가 폐지될전망이다. 12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정보통신 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빠른 우편 서비스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우편법 시행규칙 개정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우정사업본부는 이에 따라 보통 우편은 그대로 유지하되 우편을 보내는 당일을포함해 배달에 최대 4일 걸리는 기간을 2∼3일로 단축하고 배달율을 높이는 한편 빠른 우편배달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빠른 우편을 '익일 특급 우편'으로 통합키로했다.현재 보통우편의 배달 소요시간은 우편을 보내는 당일을 포함해 최대 4일, 빠른우편은 2일, 특급우편은 1일 또는 반나절 정도다.

가격은 보통우편 220원, 빠른우편 310원, 특급우편의 경우 당일 도착이 3천810 원, 익일오전 도착이 2천810원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빠른우편이 10배 가량 비싼 요금의 특급우편으로 통합될 경우 기존에 빠른우편을 사용하던 소비자들에게는 10배 정도의 요금 상승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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