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12일 오후 대구 K-2 공군기지에서 차세대 전투기인 F-15K 도입 및 명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력화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광웅 국방부장관과 유재건 국회 국방위원장, 김성일 공군참모총장, 조해녕 대구시장 등 군과 지역기관 단체장, 시민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군은 F-15K 운용 계획에 따라 현재 대구기지 등에서 운용하고 있는 F-4(팬텀기) 기종은 2011년까지 도태시킬 예정이다. F-15K는 지금까지 모두 6대가 한국에 도착했으며, 오는 2008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40대가 실전 배치된다.
한편 이날 대구시 동구와 북구 등 주변 주민 600여 명은 기지 출입구 4곳에서 분산 시위를 갖고 신형 전투기의 배치가 주민들의 생존·환경권을 침해한다며 배치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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