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 국가균형발전 위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개 지역 회장단 대응책 마련 논의

비(非)수도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 긴급회의가 13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대구·경북 등 전국 12개 지역 협의회 공동회장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대응책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대구지역 구청장·군수협의회 이신학 회장(대구 남구청장)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는 그동안 정부가 외쳐왔던 지방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의 중요한 국정목표를 뒤집는 행위와 다름없다"며 "수도권 과밀화를 조장해 지역간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키고, 특히 정부가 허용의 이유로 밝힌 국가경쟁력이 더 떨어지는 것은 물론 사회적 비용은 상대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선 지방육성, 후 수도권관리 원칙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위반되고,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를 즉시 중단하는 한편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제와 국가 균형발전의 근본 취지를 되살리는 정책을 펼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