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성동 현진에버빌 아파트 공사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소음과 주택균열 등의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현진에버빌은 옛 주공아파트 단지에 1, 2, 3차로 나눠 1천754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지난 6월부터 재건축 공사를 진행중이다.
이 과정에서 도로를 중간에 두고 아파트공사장 맞은 편에 거주하는 34가구가 소음과 분진, 주택균열, 임대불가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김모(58·여) 씨는 "새벽 5시50분부터 공무원 출근시간 전까지 소음이 나는 작업을 하는 등으로 단속을 교묘히 피해가는 데다 휴일에는 소음을 더 내고 있다"며 "기업체 교대 근무 주민들은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 등 정신적인 피해까지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공사장 인근 주민들은 최근 '장성주공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피해주민대책회의(가칭)'를 구성하고 피해주민들로부터 피해복구와 보상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접수받아 포항시에 제출키로 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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