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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출소 사흘 만에 지갑 훔치다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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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죄로 10개월을 복역하고 나온 40대가 출소 사흘 만에 금품을 훔치다 다시 쇠고랑 신세.

포항 북부경찰서는 13일 낮 12시10분쯤 죽도동 모 학원에 들어가 학원장 박모(45·여) 씨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로 김모(43) 씨를 입건.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10일 출소한 뒤 갈 곳도 없고 돈도 바닥나 마침 눈에 띄는 학원에 들어갔다가 그만 죄를 짓고 말았다"며 선처를 호소.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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