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과(KBS2 14일 밤 9시55분)= 1970년대 후반 서울, 경숙은 미자가 운영하는 요정에서 열심히 일하며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한다. 대학교 3학년인 경구는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겠다고 열심히 공부를 한다. 경민은 가수를 꿈꾸다 동네 골목다방에 DJ로 취직한다. 원인 모를 병에 시달리고 있는 종규는 성희와의 결혼생활이 극도로 나빠져 있고, 경숙은 아직도 종규를 향한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영재의 전성시대(MBC 14일 밤 9시55분)= 영재는 여러 곳을 다니며 고객 모으기에 힘쓰고, 엄 회장의 백화점에서 일을 시작한 중서는 심드렁하기만 하다. 필립과 은재를 대상으로 팀장승진 심사가 벌어지자 은재는 열심히 기획안을 작성한다. 영재는 중서를 생각하며 찬하의 반지를 돌려주는데….
⊙시사다큐(EBS 14일 밤 11시5분)= '인류, 대재앙에 직면하다-2부 도시를 삼킨 허리케인 카트리나' 편. 지난 8월 28일,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반나절만에 미국 뉴올리언스를 초토화시키며 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았다.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원인과 재난대비 시스템의 허점을 살펴본다.
⊙마이 걸(TBC 14일 밤 9시55분)= 첫 회. 제주공항에 도착한 관광가이드 유린(이다해)은 관광단이 공항에 도착하지 않자 사랑하는 사람을 마지막으로 보고 싶다며 항공사 직원에게 매달려 시간을 끈다. 공찬(이동욱)은 유린이 쇼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기절한 척하는 유린을 흔들어 깨운다. 아버지 때문에 조직폭력배들로부터 쫓기던 유린은 공찬의 차와 부딪칠 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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