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미래 산업' 로드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5일 '2005 산업기술지도 발표회'

향후 10년간 경북지역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지역전략산업기술지도(RTRM:Regional Technology Road Map)'가 나왔다. 경북전략산업기획단은 14일 하이브리드 부품소재,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해양생명환경 산업분야 등 경북의 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기술 종합계획을 수립, 15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2005 경북지역산업기술지도 발표회'에서 공개한다.

이번 기술지도는 ▷하이브리드 부품소재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해양생명환경산업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걸쳐 작성됐다. 이 중 하이브리드 부품소재산업의 경우 고강도 경량 소재, 자동차·메카트로닉스 부품,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등이 집중 육성돼야 할 구체적인 산업군으로 선정됐다. 하이브리드 부품소재산업 분야의 기술지도는 지난달 산업자원부와 협약한 영천의 하이브리드부품기술혁신센터의 연구개발(R&D) 기능 강화와 경북지역의 부품소재산업 R&D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산업 기술지도는 모바일 및 제어계측 분야 등을 핵심 산업으로 분류, 대구와 함께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하게 된다. 해양생명환경 산업의 경우도 해양식품, 해양소재, 해양의약산업 등의 분야로 나눠 작성됐고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울진)의 R&D 기능 강화 및 울진을 중심으로 한 해양생명환경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문 경북전략산업기획단 평가기획실장은 "이번에 만든 지역전략산업기술지도는 경북지역 해당 산업의 기업 자원 및 R&D 수요조사, 특허조사 등을 기반으로 향후 2006~2015년까지의 핵심기술을 도출한 것"이라며 "시장수요 및 기업 요구 등을 중심으로 필요한 기술을 도출한 만큼 경북지역 경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술개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지도(TRM)는 미래 시장에 대한 예측을 바탕으로 미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 또는 산업 차원에서 향후 개발해야 할 필요 기술과 제품을 예측, 최선의 기술 대안을 선정하는 기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