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현 대구현대병원 김&우 수부외과 및 미세재건수술센터 소장이 수부외과와 미세재건 분야를 대표하는 두 학회에서 잇따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우 소장은 지난달 말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제24차 대한수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변형된 베커 술식을 이용한 제2구역 수지 굴곡건의 일차적 봉합술 및 조기 능동적 운동의 결과'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학술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경철 미세재건수술센터 과장 등과 함께 만든 이 논문은 국내에서는 아직 보편화되지 못한 베커 방식으로 인대 봉합 수술을 시행, 수술 후 손 기능 회복에 좋은 효과를 얻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 소장은 지난 10월 28일 서울대학병원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미세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신체 다른 부위에서 피부와 정맥을 추출, 이식 부위의 피부와 동맥에 연결하는 수술법을 다룬 '수부 재건을 위한 동맥화 정맥 피판의 확장된 적응정과 임상적 유용성의 재조명' 논문으로 최우수 학술 논문상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004년 한해 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국내 과학 기술자에게 주는 '제15회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수상 논문은 '급성 수부손상에서 즉시 족지 전이술'로 접합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손가락이 많이 손상됐을 경우 발가락을 이식, 98% 수술 성공률을 얻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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