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화장품 약리학과(학과장 이진태)가 한국특성화대학평가위원회·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한 '2005 특성화우수대학 대상' 의학계열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는 "캠퍼스기업인 화장품공장을 설립해 한방화장품 '매향', '소월의 시'를 출시하고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쓴 점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성화우수대학 선정은 올해부터 대학 전체가 아닌 각 대학 내 계열별 시상으로 방식이 바뀌어 전국 25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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