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알티(대표 조규용·포항시 기계면)는 신축 아파트나 주택, 빌딩 등 모든 건축물 내부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는 '대나무숯 바이오 코팅제'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대나무숯 바이오 코팅제는 우리나라 숯의 최고 권위자인 국립산림과학원 박상범 박사와 케이알티 기술연구소가 다년간 공동으로 연구개발 끝에 개발됐다.
이 제품을 벽지 마감전 아파트나 주택의 실내 벽체와 방바닥 및 천장에 바르면 시멘트의 독성을 중화시키고 포름알데히드와 항균, 항곰팡이, 탈취, 실내습도 조절 등에 강력한 효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연구결과 밝혀졌다.
특히 새집에서 경험하게 되는 눈이 따갑거나 목이 아프고 심할 경우 두통을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피톤치드의 삼림욕 효과로 주거생활에 친환경 웰빙 라이프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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