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무사에 접근 3천만원 뜯어 재벌 딸 행세 40대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황윤성)는 20일 자신을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딸이라고 속인 뒤 세무사 이모 씨로부터 3회에 걸쳐 3천여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최모(44)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외국에 있는 수백억 원의 비자금 중 100억 원을 들여와 강남에 빌딩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자금 및 세무관리가 필요하다"며 이 씨에게 접근, "외국에서 교수 40명을 초청하는데 필요한 비행기 전세비용 2천만 원을 빌려주면 달러를 팔아 갚겠다"고 속인 뒤 돈을 빌리는 등 3회에 걸쳐 3천100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다.

최 씨는 또 이 씨에게 자신은 신원이 드러나면 안 된다며 이 씨 명의로 5천만 원 상당의 외제 승용차를 구입, 보험료까지 내게 한 뒤 차값을 지불하지 않고 차를 가져간 혐의도 받고 있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