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텍 수학과 최영주(46·사진) 교수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수여하는 제5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이학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수론'과 '암호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보이고 있는 최 교수는 21세기 수학의 최대 난제와 관련된 보형형식 이론 연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분야 응용 연구에서 업적을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지난해 4월 포스텍 '권경환 석좌교수'에 선정됐으며 수학분야 국제저널 '국제 정수론'(IJNT:International Journal of Number Theory)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교수는 수상 상금 1천만 원을 포스텍 자연과학분야 여성 수학자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공학부문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주오심(44) 박사, 진흥분야는 이화여대 이공주(50) 교수가 받았다. 공학분야의 주박사는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제도 등에 대한 기술적 대응방안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이 교수는 지난 8월 열린 제13회 세계여성과학기술인대회(ICWES13) 조직위원장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진흥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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