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채영(47) 영주 동산여중 기술가정담당 교사가 교육인적자원부의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우 교사는 지난 1999년부터 경북도 청소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이해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전문봉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거주지 주변 홀몸노인·장애인과 결연을 맺도록 지도해왔다.
우 교사는 1999년 교육감상(봉사활동), 2000년 전국중등교장협의회장상(봉사활동지도), 2001년 계명대 총장상(사회봉사),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경로효친) 등을 수상했다.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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