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운대 경찰행정학부가 올해 경찰 채용시험에서 한꺼번에 2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험에서 경찰행정학부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 8명, 울산지방경찰청 3명, 대구·서울지방경찰청 각 2명씩 등 모두 23명이 합격했다. 또 검찰사무직 2명, 소방직 1명이 국가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뎠고 10여 명이 기업체의 안전경호원으로 입사하는 등 전체 졸업생의 취업률이 80%를 넘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12명이 경찰직으로 진출한 것에 비해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이는 박사급의 전임교수들과 강사진, 전·현직 경찰서장(5명), 법무사(3명), 국가대표급 유도선수 등 겸임교수들의 맞춤형 실무교육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취업률이 높아지자 입시 경쟁률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정시모집의 5대 1 경쟁률이 올해 수시의 경우 7대 1로 높아졌다. 한태천 경운대 경찰행정학부장은 "학생 1인 3자격증 취득 의무화, 세미나 및 특강을 통한 경찰 의식 고취, 실무중심의 교육, 고시원 운영 등이 경찰시험 등 취업에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