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예술인촌전'이 24일까지 푸른방송 갤러리에서 열린다. 동화 속에 나오는 집 분위기를 연출한 공예작 '꿈꾸는 집 - 꽃, 구름'(김윤석), 수묵으로 표현된 팔공산의 가을 풍경(박영숙), 전통탈춤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한 작품(배인호), 한지로 본을 뜬 마룻바닥(이명재) 등 박달예술인촌 작가 17명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 34점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 야산자락(옛 서재초교 달천분교)에 자리한 박달예술인촌(촌장 배인호)은 동·서양화는 물론 도예·조각·디자인 등 다양한 미술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함께 작업기법과 재료 등을 공유하고 발전을 꾀하며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간이다. 011-818-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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