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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리온스, 창원 LG에 덜미…공동 6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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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리온스가 슈터 김병철의 부상 결장을 극복하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오리온스는 2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05-2006시즌 창원 LG와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승현(21점·3점슛 5개-5리바운드-8어시스트)과 오용준(20점·3점슛 5개)이 분전했으나 고비마다 외곽포를 림에 꽂은 상대 조우현(24점·3점슛 7개)과 퇴출 예정인 외국인 선수 헥터 로메로(23점·3점슛 3개)를 막지 못하고 82대89로 무너졌다. 이로써 LG는 12승10패를 기록, 서울 삼성(14승9패)에 이어 4위를 지켰고 오리온스는 11승12패로 서울 SK와 공동 6위가 됐다.

이번 시즌 2차례나 3연패를 기록했던 오리온스는 24일 SK를 홈인 대구체육관으로 불러들여 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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