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전문영화촌으로 출범한 재단법인 밀양영화촌이 자동차극장 무료 영화 상영 등 연말 이벤트를 마련한다.
22일 밀양영화촌에 따르면 성탄절 전날인 오는 24일과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8시에 영화촌내 자동차극장에서 '다시 보는 그때 그 영화'라는 제목으로 추억의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가로 18m, 세로 10m의 대형 스크린과 영사시설이 설치된 자동차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1994년작 '산타클로스'(감독 존 파스퀸.전체 관람가)와 1997년작 '아버지'(감독 장길수.12세 이상 관람가)로 가족의 정을 되새기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영화촌은 영화 상영일에 맞춰 예쁘게 포장한 과자류를 관람객에게 전달하고 불꽃놀이와 송년음악회 등의 '깜짝 파티'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밀양영화촌(☎391-783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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