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젊은 음악가 김형석(38) 씨가 프랑스 랭스 지역의 Inex' Tempo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발탁됐다. 이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랭스 대학과 랭스국립음악원에서 공동관리하며 랭스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단체. 단원들의 대부분이 랭스국립음악원의 졸업생과 랭스 주변지역 음악원 졸업생들로 구성돼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상임지휘자 오디션에는 프랑스와 주변 국가들에서 활동하는 지휘자 30여 명이 응시했으나 김씨가 최종 합격했다.
영남대학교 음대를 졸업(바이올린 전공)한 김씨는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지휘과와 랭스국립음악원 지휘과 최고과정을 수석졸업했으며 2003년 랭스 국립음악원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6년 프랑스 메시 오페라 관현악단 지휘를 시작으로 경북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역임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김씨는 지난 11월 초 랭스국립음악원 교수로도 임명됐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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