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강북보건지소(북구 관음동 1402의 2번지 명문빌딩)가 28일 문을 연다.
강북보건지소는 기존 북구보건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강북지역 주민들에게 공공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곳.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전국 158개 시·구 중 7개를 선정, 도시형 보건지소 시범 사업을 펼치기로 하면서 건립이 추진됐다. 총 사업비 7억5천200만 원을 들여 운영되는 강북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저소득 노인,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한 방문보건, 지체장애인 재활보건, 예방접종,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등의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